박지성, 팬들과 '토요일 밤의 축구 파티' 참가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 축구의 자랑,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박지성이 주말 밤 한국의 축구 팬들과 시원한 파티를 함께한다. 맨유와 토트넘홋스퍼의 경기에 맞춰 서울 용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맨유의 공식 파트너인 조아제약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를 함께 관전하는 행사 Saturday Night Soccer Part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맨유와 파트너십을 맺은 조아제약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파트너십의 권리를 가지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맨유와 조아제약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가한다. 오후 7시부터 팬들과 박지성이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되고, 이어 8시 30분부터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를 관전한다.

맨유는 지난 2016년 서울에서 대규모 팬 이벤트 'ILOVEUNITED(아이러브유나이티드) 등을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접점을 늘려왔다. 조아제약 역시 꾸준히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주목을 끌어왔다. 지난 해에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의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조아제약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월 28일 오후 8시 30분 맨유와 토트넘의 생중계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5일 조아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행사 당일 입장자 전원에게는 행사 기념품으로 무릎담요와 팝콘&음료 세트가 제공되며 입장자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박지성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1인),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축구공&축구화(각1인),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3인)을 경품으로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바이톤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한 소비자 보답 차원에서 맨유 경기 관람 팬뷰잉 파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팬뷰잉파티 예고 동영상이 제작되어 29일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기사제공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