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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 지단 "기회를 수 차례 놓쳤다. 이 것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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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시즌 첫 패배 후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레알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것은 물론 74연속 경기 득점을 달성하는 것에도 실패했다.

지단은 "우리는 이날 경기에서 26~27번의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 것이 축구다. 지난해 우리는 승리하지 못 할 경기력에도 승리한 경기들이 있었다. 현재의 경우 그 반대"라고 총평했다.

이어 "우리는 경기 막판 승리해야한다는 마음에 사로잡혀 너무나 전진하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로 인해 실점을 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알은 이날 경기 패배를 비롯 프리메라리가 홈 3경기에서 2무 1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단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홈에서 얻을 수 있었던 승점 9점 중 단 2점을 가져오는 데 그쳤다. 분명 이상적이진 않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안고 가야만한다.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은 바꿀 수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는 "호날두가 복귀해 너무 기쁘다. 비록 복귀전 결과는 좋지 못 했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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