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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루니, 구단 자체 벌금 징계 받아..자선 단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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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 구단도 루니에 별도로 징계를 내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웨인 루니가 음주 운전으로 에버턴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 9월 1일 영국 체셔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루니는 이 문제로 지난 17일 법원에 출두했고 유죄 판결이 나왔다. 루니는 2년 면허 정지와 함께 100시간 사회 봉사 판결이 내려졌다.

음주운전 소식이 나올 때부터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심기는 좋지 못했다. 에버턴도 구단 자체적으로 루니에게 판결에 맞는 징계를 내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에버턴은 루니에게 2주치 주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내라고 했고 이는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루니는 주전 공격수로 출전 중이다. 루니는 대표팀에서도 은퇴하며 소속팀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음주 운전 한 번으로 많은 부분이 꼬여버렸다. 에버턴도 최근 공식전에서 4연패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자료사진=웨인 루니)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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