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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2년 면허 정지와 봉사활동 100시간 처분을 받은 에버턴 공격수 웨인 루니.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음주운전을 한 웨인 루니(32·에버턴)가 법원으로부터 면허 정지 2년과 봉사활동 100시간 처분을 받았다. 구단은 2주치 주급 삭감의 징계를 내렸다.
AFP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영국 스톡포트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음주운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루니에게 면허 정지 2년, 봉사활동 100시간 처분을 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법원 판결과 별개로 팀에 악영향을 미친 루니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버턴은 루니에게 벌금 30만파운드(약 4억5000만원)를 부과했다. 루니의 주급은 15만 파운드로 2주치 주급이 삭감된 셈이다.
루니는 지난 1일 영국 체셔의 자택 근처에서 경찰 검문에 음주운전으로 걸려 기소됐다. 영국에서는 음주검사를 할 때 날숨 100㎖를 조사해 알코올농도가 35㎍(마이크로그램)을 넘기면 처벌을 하는데 검문 당시 루니의 알코올농도는 104㎍이었다.
루니는 재판장과 자신의 홈페이지에 "완전히 잘못된 행동이었고 처분을 받아들인다. 가족과 감독, 팀원들에겐 사과했다. 이 자리를 빌려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루니는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뒤 팀이 치른 3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단 한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에버턴도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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