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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회장, "메시 이미 재계약...부친이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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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약서의 사인은 메시가 아닌 부친이 했다고 밝히며 곧 메시가 사인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의 재계약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메시는 내년 여름이면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재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네이마르에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가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다시 한 번 메시의 재계약이 이미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8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의 서명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것이다. 연말이 되기 전이길 희망한다. 하지만 계약은 이미 메시의 초상권을 갖고 있는 그의 부친으로부터 사인이 됐다. 계약은 2022년까지고 메시는 이 계약 아래서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에 대해서는 "그와의 재계약 합의는 특별할 것이다. 이것은 이니에스타이기 때문에 다를 것이다. 나는 개인적인 협상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니에스타의 에이전트 라몬 소스트레스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니에스타는 우리를 위한 단순한 기준일 뿐 아니라 젊은 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는 그가 더 이상 뛰는 것을 원하지 않을 때까지 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니에스타는 구단에 특별한 존재다. 이번 재계약은 그가 원할 때 계약을 끝낼 수 있는 무기한 계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도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니에스타에 대해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호나우지뉴가 뛸 때 이곳에 있었고 지금은 메시와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는 훌륭한 경기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내년 여름이면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난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지속적으로 두 선수의 재계약이 끝났다고 말하고 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메시와 이니에스타의 거취를 두고 여전히 많은 물음표가 붙는 이유다. 두 선수의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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