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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관심' 산체스, 맨시티 이적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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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산체스의 마음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뿐이다.

산체스의 이적이 유력하다. 산체스는 아스널과 계약 종료를 약 1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은 없다. 이에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실제 구체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산체스 영입을 시도했다. 최종 제안은 무려 6,000만 파운드(약 87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아스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영입은 무산됐다.

레알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레알은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을 확정 짓지 못한 틈을 타, 산체스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4일(현지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산체스를 영입 명단에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공격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레알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바로 모라타를 첼시에 팔았다. 그리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징계로 시즌 초반 결장했고 카림 벤제마가 부상당했다. 여기에 가레스 베일까지 부진에 빠졌다. 레알은 새로운 공격수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고 산체스를 점찍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맨시티만 생각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가 한몫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산체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한 바 있다. '미러'에 따르면 산체스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의 제안 또한 단칼에 거절할 전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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