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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통신] 루니 불륜녀 "내가 아내라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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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까 (사진 = 더 메트로)

 

 

 

'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웨인 루니(31세, 에버턴)의 불륜녀 로라 심슨이 방송에 출연해 지금까지의 보도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영국 현지 언론 '더 메트로'는 9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이날 아침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 로라 심슨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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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을 고백한 로라 심슨 (사진 = 더 메트로)

 

 
로라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보도와 조금 달랐다. 연한 화장과 단정한 옷차림으로 방송에 출연한 로라는 "왜 유부남과 동승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너무 많이 취해있어서 직접 운전이 불가능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덧붙여 그녀는 "내가 만약 일반 유부남과 동승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동승자가 유명한 스타였다는 것 만으로 나는 불륜녀가 됐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됐던 이야기들과는 달랐다. 성관계를 가졌냐는 질문에 단호히 아니라고 답했다. 경찰과 파파라치에게 들키지 않았다면 바로 집에 갔을 것이며 그 순간 사진이 찍혔기 때문에 사람들이 상상 속에서 두 사람의 불륜을 그려냈을 것이라는 게 그녀의 의견이었다. 
 
루니와 차 안에서 껴안고 키스를 나눴다는 의혹에도 단호히 아니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나는 티셔츠와 청바지의 차림으로 앉아있었다. 키스를 하거나 껴안지 않았다. 언론에 의해 과장됐다" 라며 입장을 전했다. 로라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교통사고를 당한 기분이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모든 사람들이 사건에 기름을 두르고 불을 키우고 있다"라며 본인 역시 미디어의 피해자임을 전했다. 
 
하지만 유부남 루니와의 하룻밤 파티에 관해 그의 아내(콜린 루니)에 미안함을 표했다. 로라는 "콜린 루니에게 연락달라고 부탁했다. 아무 일도 없었으며 걱정할 일은 전혀 없었다고 전하고 싶다" 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가 콜린이라면 절대 루니를 용서하지 않을 것" 이라며 그녀의 남편 루니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사죄했다.
 
한편, 루니는 지난 4일 음주 운전으로 체포됐는데 당시 젊은 여성(로라)와 동승했던 사실이 밝혀져 불륜설에 휘말렸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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