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로 두 차례 출루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안타. 하지만 팀은 2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희망이 더욱 줄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즌 스무 번째 2루타를 쳤다. 시애틀 오른손 선발 마이크 리크와 풀카운트 승부를 했다.
추신수는 5구째 가운데 몰린 89.9마일(145㎞) 싱커를 그냥 보냈는데 6구째 거의 같은 코스로 89.9마일(144㎞)짜리 싱커가 다시 들어오자 놓치지 않았다. 타구는 우중간을 갈랐고 추신수는 2루까지 내달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무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를 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8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의 유격수 땅볼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됐다.
텍사스는 1-8로 졌다. 팀은 2연패에 빠지며 72승73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차가 네 경기까지 벌어질 수 있다.
박병희 기자
기사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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