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4일 열리는 2017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kt-LG전에서 52.10%가 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t의 승리 예상은 33.58%를 기록했고, 나머지 14.31%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kt(2~3점)-LG(4~5점) 항목이 1순위(6.94%)를 차지했다.
1경기 두산-SK전에서는 50.31%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34.82%는 SK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4.8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이 6~7점, SK가 2~3점을 기록할 것(6.97%)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마지막 2경기 한화-넥센전에는 47.76%가 원정팀 넥센의 우세를 내다봤다. 홈팀 한화의 승리는 35.55%를 차지했고, 같은 점수대는 16.6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4~5점)-넥센(6~7점) 항목이 1순위(7.33%)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8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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