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진기록을 썼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9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진기록을 달성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7개를 몰아치며 샌디에이고를 16-0으로 완파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 브라이언 도저가 선제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고 2회말 제이슨 카스트로, 에히레 아드리안자의 적시타, 조 마우어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호르헤 폴랑코가 2점포를 터뜨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3회말에는 카스트로가 2점포를 쏘아올렸고 4회말에는 에디 로사리오가 다시 2점포를 터뜨렸다. 5회말에는 카스트로가 솔로포를 더했고 6회말에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7회말에는 케니스 바르가스가 3점포를 터뜨려 16득점을 완성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대포 쇼를 펼친 미네소타는 1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홈런을 터뜨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팀이 됐다. 7이닝 연속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99년 신시내티 레즈 이후 처음이다.
홈런 쇼를 펼친 미네소타는 시즌 75승(69패) 고지에 올랐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유지했다.(사진=케니스 바르가스)
뉴스엔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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