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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2월부터 외질과 재계약 논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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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메수트 외질(28, 아스널)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지난 2월 이후 재계약에 관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스포르트빌트’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외질은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다.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샬케, 베르더 브레멘,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런던에 입성했다.

이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 아래 꾸준히 출전했고, 잉글리시 FA컵 3회, 커뮤니티 실드 2회 등을 경험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이 예년만 못하다. 강점이었던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시야는 점점 사라지고, 단점이었던 활동량이 더 부각됐다. 

급기야 얼마 전에는 EPL 레전드의 비난까지 받았다. 잔뼈가 굵은 스티븐 제라드는 최근 기대 이하의 외질의 활약상에 “동료들을 위해서 하는 게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설에도 휩싸인 바 있다.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약이 2018 년 6월 부로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맺고 있지 않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측이 원하는 주급이 달라서다.

외질은 지난 7월 "난 잔류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지만, 지난 2월부터 아스널과 재계약을 논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매체는 “여전히 외질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라며 결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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