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잔여 홈 경기에서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경기는 9월 14일~15일 SK전과 9월 24일 kt전, 그리고 마지막 홈경기인 10월 3일 SK전이다.
이 기간 야구장을 찾는 관중 대상으로 경기 전 1루 내·외야 출입구 에서 9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달성 기념품인 두산베어스 파일 홀더 및 선수 캐리커처 틴케이스(입장권 1매당 1인 1종, 종류는 랜덤)를 증정한다. (선착순 5,000명)
매 경기 특별 팬 서비스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경품은 사이판 켄싱턴 호텔 2인 숙박권 및 왕복 항공권(1명)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교환권(3명), 씰리침대 매트리스(2명)과 씰리침대 호텔식 코튼 베게(5명), 경포대 씨마크 호텔 숙박권(1명), 호텔조인 10만원 상품권(10명), 드마리스 2인 식사권(5명), 롯데월드 2인 자유이용권(50명),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인 입장권(10명), 참다한 홍삼 15포들이 세트(5명) 등이다. (단, 사이판 켄싱턴호텔 왕복 항공권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
또 9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입장권을 인쇄해 해당 기간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이를 추억할 수 있는 소장 아이템을 선사한다. 초-중-고, 대학생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외야석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본인 1인 1회)
행사 기간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구단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할인 품목은 네포스 가을-겨울 의류 (20~50%), 위팬 모자, 기타의류, 악세서리(50%), 블루매직 모자(20~30%), G&G 통상 휴대폰 케이스와 카드지갑(20%), 게임웨어 악세서리(30%) 등이다. 이들 제품은 온라인에서도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지난 9월 3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홈 관중 1백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9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동원한 두산베어스는 지난2014년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달성한 이후 매년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사진=두산베어스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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