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맹활약했다. 팀은 연패를 탈출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3(490타수 129안타)으로 상승했다.
팀은 5-3으로 이겼다.
첫타석부터 안타를 친 추신수는 득점에 성공했다.
2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터트리며 1사 1, 2루에 있는 주자들을 모두 홈으러 불러들였다.
이후 세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 네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사제공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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