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졌다.
커쇼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연패에 빠져있는 팀을 구할 차례에 등판했던 커쇼는 경기 1회초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블랙몬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르메휴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주며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아레나도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커쇼는 3회 들어 다시 실점을 했다. 첫 타자 파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스토리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으면서 다시 무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곤잘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루크로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4실점째를 안았다.
4회 들어 첫 타자 블랙몬에게 볼넷을 내주고 르메휴를 삼진으로 처리한 커쇼는 아레나도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 블랙몬을 잡았으나 2사 1루에서 더는 버티지 못하고 브록 스튜어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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