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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쿠티뉴 운명까지 결정' 모리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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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 때문에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 이적도 이뤄지지 않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생각은 그렇다. 영국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시장 판도가 모두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PSG는 지난여름 네이마르를 품는 데 성공했다. 바이아웃 금액 2억 2,200만 유로를 지불하면서 한화 약 3,00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뉴는 해당 이적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적료에 기름을 들이부었다고 내다봤다. 

그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는 모리뉴 감독이 맨유로 불러들인 폴 포그바였다. 지난해 여름 1억 500만 유로(약 1,295억 원)로 팀을 옮겼다. 

이에 "네이마르가 현 풍토를 망쳤다"던 모리뉴 감독은 "내가 생각하기에 만약 포그바가 가장 비싼 선수로 남았다면 쿠티뉴도 지금쯤 이적료 1억 100만 파운드(약 1,493억 원)에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바르사의 거듭된 이적 제안에도 쿠티뉴를 내주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웬만한 선수라도 1.5배~2배가량 비싸졌다"며 사견을 펼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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