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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레예스 "중국 리그 진출한다" 깜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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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4)가 중국 무대에 진출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7일(이하 현지시간) '월드 패들 테니스 투어 세비야'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레예스가 중국 이적을 직접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레예스는 향후 거취 관련 질문에 "중국에서 뛸 것이다.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답했다. 그는 2016~2017시즌이 종료된 후 에스파뇰을 떠나 현재 자유 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다.

정확한 팀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스페인의 또 다른 언론 '스포르트유'는 레예스의 행선지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뤼디 선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스타보 포예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하이 뤼디 선화는 외국인 선수로 카를로스 테베스, 프레디 구아린, 지오반니 모레노, 오바페미 마르틴스, 김기희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여름 이적 시장이 이미 마감된 만큼, 입단은 2017시즌이 종료된 후에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99년 세비야 B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세비야 등 유럽 각지의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레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A매치 21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에스파뇰의 유니폼을 입고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렸다.


사진ㅣ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SNS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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