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한용섭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연속 이닝 진기록을 멈춰 세웠다.
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1회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3루수 팔을 맞고 굴절되는 2루타로 출루했다. 2사 1,3루에서 코디 벨린저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벨린저의 빠른 발 덕분에 병살 플레이가 무산되면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이 점수는 애리조나에겐 아쉬운 점수. 애리조나는 최근 11경기에서 단 한 번도 리드를 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1회 다저스에게 0-1로 리드당하며 '97이닝 연속 리드or동점' 기록이 중단됐다.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1942년 뉴욕 양키스가 세운 '100이닝 연속 리드or동점'에 이은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다.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가 97이닝 기록이 있다.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는 전날 팀이 12연승(애리조나 팀 타이 기록)을 거둔 후 "연승 기록보다 리드 당하지 않은 연속 이닝 기록이 훨씬 더 놀라운 기록이다. 그게 가능할지 생각조차 못했다. 정말 어메이징하다"고 말했다.
기록이 깨진 애리조나는 2회 2사 2루에서 선발 타이안 워커의 2루타로 곧바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곽영래 기자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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