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첼시의 레전드 레이 윌킨스가 네마냐 마티치(29) 판매를 두고 첼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마티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만 파운드(약 59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그리고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 '올여름 최고의 영입'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첼시의 마티치 판매를 두고,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첼시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약한 윌킨스의 생각도 비슷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티치 이적건은 내가 첼시에서 본 최악의 거래다"라고 말했다.
라이벌 맨유에 커다란 이득을 안겨줬다. 윌킨스는 "마티치는 지난 시즌 캉테와 함께 첼시 우승의 주역이었다. 이런 마티치를 첼시는 갑자기 유력한 우승 경쟁팀에 넘겼다"면서 "마티치는 맨유에서 폴 포그바를 돕고 있다. 마티치를 처분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첼시 팬 입장에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윌킨스는 "나는 첼시의 서포터다. 이런 말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며 첼시를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윌킨스는 "이런 거래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면서 다시 한번 첼시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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