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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현석 포함 7명 1군 엔트리 대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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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9월 확대 엔트리에 맞춰 7명의 선수들을 대거 등록했다. 

한화는 9월 확대 엔트리 시행 첫 날인 1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5명의 선수들을 1군에 불렀다. 외야수 정현석(33)을 비롯해 투수 김경태(26), 박상원(23), 내야수 최윤석(30), 외야수 강상원(20)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아울러 투수 강승현(32), 서균(25)까지 추가 등록하며 총 7명을 1군에 올렸다. 투수 심수창(36), 정재원(33)이 엔트리 말소됐다. 

정현석은 지난 5월24일 엔트리 말소 이후 정확히 100일 만에 콜업됐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6타수 무안타 2삼진. 2군 퓨처스리그에선 46경기 타율 2할3푼 28안타 4홈런 16타점 16득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최계훈 2군 감독이 정현석에게 기회를 한 번 줬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이야기했다. 2군에 있는 동안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했다고 해서 1군으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좌완 투수 김경태는 지난달 초 1군에 올라와 6경기에서 1홀드를 거두며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신인 우완 투수 박상원도 1군 9경기에 10⅔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4.22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 시즌 1군 21경기에서 27⅓이닝 32삼진을 잡으며 평균자책점 5.93에 홀드 1개를 기록했다. 사이드암 서균의 1군 성적은 4경기 3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5.40이다. 

내야수 최윤석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수비형 선수다. 올 시즌 1군 4경기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kt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한다. 2년차 외야수 강상원은 빠른 발이 장기로 2군 퓨처스리그에서 팀 내 최다 13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심수창은 43경기 2승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정재원은 14경기 2패1홀드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을 냈다. 

 


[사진] 정현석.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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