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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오늘 사직구장서 故 유두열 코치 1주기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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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이던 지난해 4월 5일 부산 사직구장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던 유두열 전 코치.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일 故 유두열 전 롯데 코치의 1주기를 맞아 사직구장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지난해 9월 1일 암투병 끝에 별세한 유두열 전 코치를 기리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유니폼에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경기 시작 전에는 추모 영상 상영에 이어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83년부터 롯데에서 활동한 고 유두열 전 코치는 특히 1984년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홈런으로 롯데를 정상에 끌어올린 장면이 팬들의 머리 속에 각인돼 있다.

당시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삼성에 3-4로 뒤진 8회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려 최동원 투수와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그 덕분에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1년 은퇴하기까지 통산타율 0.264, 588안타, 58홈런을 기록했다. 은퇴한 뒤엔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유재신의 부친이기도 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기사제공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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