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백승호-지로나 링크는 한국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국내 모 방송은 21일 “백승호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하여 2017-18시즌 라리가 지로나FC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뉴스를 단독 보도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일간지 ‘스포르트’는 10일 “백승호는 페랄라다-지로나 B에 입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페랄라다-지로나 B’는 스페인 3부리그에 해당하는 세군다 디비시온 B 클럽이다.
백승호-지로나 링크는 스페인 카탈루냐 유력지 ‘스포르트’에서도 보도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와의 2017 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 페널티킥 득점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지로나는 2016년부터 ‘페랄라다-지로나 B’를 성인 2군으로 삼고 있다. 스페인 3부는 백승호의 현재 소속팀 바르셀로나 B가 2016-17시즌까지 경기한 리그다.
1979년 바르셀로나를 본사로 창간한 ‘스포르트’는 카탈루냐지방 3대 스포츠 신문이자 스페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TOP5로 평가되는 체육지다.
‘스포르트’와 함께 카탈루냐를 대표하는 스포츠 언론 중 하나인 ‘레스포리티우’는 19일 “2017-18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 플레이하는 바르셀로나 B 공식 명단에 백승호의 이름·번호는 없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백승호는 스페인 3부리그 2경기·17분이 현재까지 프로축구 공식전 경험의 전부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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