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길피 시구르드손이 에버턴으로 이적한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시구드르손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66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에버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시구르드손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하고 있는 에버턴은 시구르드손을 계속 주시해왔다. 스완지에서 기성용과 함께 미드필더로 활약한 시구르드손은 지난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당초 스완지가 시구르드손 이적을 반대하면서 에버턴 이적이 무산되는 듯 했지만 끈질긴 구애 끝에 마침내 이적료 합의에 성공했다.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도 “시구르드손 영입에 근접했다”며 영입을 인정했다.
한편, 에버턴은 이적시장에서 웨인 루니를 비롯해 산드로 라미레즈, 마이클 킨 등에 이어 시구르드손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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