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에버튼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웨인 루니(31)를 칭찬했다.
올 여름 루니는 맨유에서의 13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인 에버튼으로 복귀했다. 루니는 EPL 개막전인 스토크 시티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쿠만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그가 여전히 그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쿠만은 "그는 볼 소유에 있어서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 그는 볼을 갖고 있을 때 편안하며 최선의 상황판단을 한다. 그리고 그는 멋진 골까지 득점한다. 그보다 더한 것을 요구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루니가 기대치를 충족했냐는 질문에 쿠만은 "그렇다. 영리한 선수를 얻는 것은 좋은 일이다. 루니는 순간 순간에 어떤 것을 해야할지 아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쿠만 감독은 루니가 어린 선수들에게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쿠만은 "루니는 경험 많은 선수다. 그는 최고의 레벨에서 오랜 시간동안 뛰었다. 그는 많은 우승도 경험했다. 에버튼의 어린 선수들은 루니를 배워야 한다. 그들은 좋은 선생님을 갖게된 셈이다. 굳이 루니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튼의 EPL 2라운드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각) 맨시티를 상대로 치러진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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