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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박병호(31,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는 등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 2사 3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리며, 시즌 45번째 타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병호는 2-2로 맞선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또한 후속타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병호는 4-4로 맞선 9회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다만 연장 11회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로체스터는 12회 실점하며 4-6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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