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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 "베일 이적? 그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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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필립 2세 국립 경기장에서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단 감독은 베일의 이적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단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는 훈련 기간 내내 우리와 함께 했다. 그 또한 가장 중요한 점이다"고 답했다.

이어 "베일은 지난 시즌 말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약 4개월 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매우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으면, 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고 베일이 레알의 선수임을 강조했다.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베일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베일이 레알의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면, 베일을 원하는 다른 감독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단 감독은 "무리뉴 감독은 내일 그의 팀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나도 내 팀을 준비하겠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다고 본다. 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모든 게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낸 것이었다. 지금은 우리의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단 감독은 마지막으로 "베일은 레알의 선수다. 그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나는 오직 내일 경기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정말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를 포함한 모두가 내일 경기를 위해 이곳에 있다. 그것이 전부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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