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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팬들이 보여준 환대에 행복했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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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팬들이 보여준 환대에 정말 행복했다."

 

AC밀란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AC밀란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돈나룸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 당초 밀란이 제시한 재계약 조건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으로 이적 하려고 했다가 결국 밀란과 극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밀란의 골수팬들이 돈나룸마에게 가짜 돈을 뿌리며 돈나룸마가 돈만 쫓는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돈나룸마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도 많은 비난을 마주했다.

 

하지만 결국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한 돈나룸마는 밀란이 지난 목요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밀란은 루마니아의 CSU 크라이오바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합계 3대 0으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산시로에서 펼쳐진 이 경기에는 총 65,76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차전에 이어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한 돈나룸마는 경기 이후 Milan TV와의 인터뷰에서 "밀란 팬들의 환대와 응원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나룸마는 "(환대를) 예상하지 못했다. 그들이 내게 보여준 환대에 정말 행복했다. 이 져지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돈나룸마는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팀 동료들이 나를 돕는 것처럼 그들을 도울 것이다. 우리는 아주 잘해왔고 두 번의 클린시트는 팀 전체가 잘한 덕이다.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돈나룸마는 "우리는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하나의 조직으로서 융합하는 것이다. 우리는 제대로 된 길을 걸어가고 있다. 밀란 유니폼을 입은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추첨은 금요일 니옹(Nyon)에서 열린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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