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리네커, 네이마르 천문학적 이적료에 "FFP 규정은 어떻게?"

난라다리 0

0003591259_001_20170804115448583.jpg?type=w540

 

 

[OSEN=이균재 기자]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5)가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FC바르셀로나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적을 옮기자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게리 리네커(잉글랜드)가 촌철살인을 가했다.

PSG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PSG는 네이마르에게 책정된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금액 2억 2200만 유로(약 2974억 원)를 바르사에 지불해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종전 최고였던 폴 포그바의 8900만 파운드(약 1318억 원, 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배 이상 뛰어 넘는 거액이다.

잉글랜드가 낳은 득점 기계 리네커는 트위터를 통해 "UEFA의 재정 페어 플레이(FFP) 규정은 요즘 어떻게 지켜지고 있나?"라며 PSG의 돈잔치에 독설을 날렸다.

네이마르의 전현직 동료들은 개의치 않은 모습이다. 브라질 대표팀 동료로 PSG서 한솥밥을 먹게 된 루카스 모우라는 "내 친구 네이마르를 환영한다"며 반겼다.

지난 시즌 PSG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네이마르로부터 8강행을 결정짓는 골을 도움 받은 세르지 로베르토는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빈다.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은 즐거움이었다. 아주 행복해지기를"이라고 남겼다.

바르사 동료였던 이반 라키티치는 "너의 새로운 모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우리가 지난 3년 동안 함께 보냈던 위대한 시대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썼다.

아르다 투란(바르사)도 "내 동생으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함께 했던 건 큰 즐거움이었다. 항상 잘 되길 바란다"고 앞날을 기원했다.

 

0003591259_002_20170804115448599.jpg?type=w540

 

 

[사진] ⓒGettyimages
 

기사제공 OSEN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