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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박병호, ML행 기회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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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병호에게 기회가 생길 것이다."

박병호(로체스터)가 메이저리그에 올라갈 수 있을까. 올 시즌 박병호는 시범경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로부터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 한 자리를 받지 못했다. 이후 줄곧 마이너리그서 뛰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1개월 정도 쉬었다. 이후에도 타격감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7월에 홈런 5개 포함 멀티히트 6차례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타격감과 장타 본능을 끌어올렸다. 

8월에도 페이스가 좋다. 4일(이하 한국시각) 리하이밸리전서는 2안타를 날렸다. 최근 7경기 연속안타행진. 이날 미네소타 매체 트윈스 데일리는 박병호를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타자들 중 7월에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6명에 포함했다. 

트윈스 데일리는 "박병호는 견고한 7월을 보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다운 힘을 보여줬다. 미네소타가 어느 시점에선 박병호에게 기회(메이저리그행)를 줄 수도 있다. 박병호는 기회를 얻을 때까지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가 아니다.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메이저리그에 올리려면 기존 선수 1명을 내보내야 한다. 다만, 미네소타는 확대엔트리가 적용되는 9월부터는 박병호 기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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