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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복귀한 네이마르, PSG와 협상 진행 중...가능성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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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기의 이적설로 여름 이적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네이마르가 일단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 훈련 복귀가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이 무산됐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그리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네이마르가 일단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 "네이마르의 최종 목적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였다"면서 "네이마르가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행동 하나하나가 혼선을 주고 있다. 특히 그가 중국 상하이 일정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포착되면서 다음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UAE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소유 회사가 위치한 카타르의 인접국이기에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고,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고 고향인 브라질로 향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이 점차 현실화되자 바르셀로나 팬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고, 일부 팬들이 격한 행동까지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네이마르의 PSG행 움직임에 몇몇 팬들의 불쾌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카'가 공개한 사진에는 네이마르를 현상수배화한 포스터가 그려져 있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를 배반자(Traitor)로 표현한 포스터가 캄프 누(바르셀로나 홈 경기장) 주변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설명했고, 해당 포스터에는 '돈이 목적인 사람은 가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오직 이 셔츠를 사랑하는 선수들을 위한 곳이다'고 네이마르를 저격하는 메시지가 쓰여 있다.

좋지 않은 분위기. 일단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것이 네이마르의 잔류를 의미하진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 "네이마르가 자신의 중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일단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이후 네이마르는 프리 시즌 훈련을 재개하지만 자제 정보통에 의하면 네이마르의 PSG 이적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된다"면서 네이마르가 훈련에 복귀했음에도 여전히 PSG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매체는 네이마르와 가까운 지인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떠날 확률은 90%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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