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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맨시티로 이적한 워커, 전성기 지났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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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나는 우리가 카일 워커의 전성기를 이미 봤다고 생각한다."

 

토트넘 핫스퍼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카일 워커의 성공을 예견하면서도 '그의 전성기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오른쪽 수비수인 워커는 이적료 5천만 파운드(한화 약 741억 원)에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는 잉글랜드 측면 수비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워커는 8년 간 머물던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이에 포체티노는 워커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워커의 이적이 토트넘에게도 좋은 거래였다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워커는 잉글랜드 최고 측면 수비수들 중 하나다. 그리고 맨시티는 그를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다. 맨시티가 다른 선수들에게도 많은 돈을 지불한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하지만 나는 우리가 카일 워커의 전성기를 이미 봤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우리는 워커가 성장하고 배우도록 도왔다. 워커에게 많은 이적료가 투자되었다는 것은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이다. 따라서 워커가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올 여름 모나코의 왼쪽 측면 수비수였던 벤자민 멘디를 영입했다. 하지만 기존 측면 수비수인 파블로 자발레타, 가엘 클리쉬, 바카리 사냐 그리고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는 모두 팀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이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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