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골 감각을 찾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의 활약에 용기를 불어 넣었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0시 20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에미레이츠컵 2차전엣 1-2로 졌다.
그러나 라카제트의 활약으로 영패를 면했다. 그는 0-1로 뒤처진 후반 17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은존지에게 실점하며 패배한 점은 아쉬움이 따른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미국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라카제트의 골은 용기를 북돋아주는 성과라 생각한다. 그는 최근 조금 괴로워했다. 그러나 라카제트는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 중 하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카제트는 프리시즌 첫 경기인 시드니FC전 골 이후 프리 시즌 4경기 동안 침묵했다.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아스널로 온 선수이기에 우려는 있었다.
그러나 세비야전 골로 자신감을 찾게 됐고, 벵거 감독의 격려 속에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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