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이적설 중심 나잉골란, ‘로마 전사’로 4년 더

난라다리 0

20170728191_20170728143940196.jpg?type=w540

 

 

(베스트 일레븐)

여름 이적 시장 내내 이적설 중심에 있던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 라쟈 나잉골란이 결국 이적 없이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영국 언론 BBC 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나잉골란이 소속 팀 로마와 2021년까지 재계약했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 국적의 파이팅 넘치는 미드필더 나잉골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화제의 중심 중 하나였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미드필더 보강을 꾸준히 원해왔고, 나잉골란을 그 후보로 낙점하면서 연일 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로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 아니라 수많은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나잉골란을 판매하지 않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고, 결국 나잉골란은 새로운 팀이 내미는 이적 동의서 대신 소속 팀의 재계약서에 서명했다.

나잉골란은 “이번 재계약은 내가 그동안 무엇을 원해왔는지를 제대로 증명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로마와 함께 더 많은 시간 동안 모험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잉골란은 지난 시즌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포함해 49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올렸으며, 로마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도 꾸준히 중용되며 새 시즌 플랜의 중심임을 입증한 바 있다. 

글=안영준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닷컴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