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베어스데이'(BEARS DAY)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는 가족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홈경기 때 실시한다.
두산 구단이 자랑하고 있는 대표적인 '데이 이벤트' 중 하나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했다.
선수단은 이날 베어스데이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선수단 팬 사인회도 열린다.
이날은 마이클 보우덴(투수)과 오재일(내야수)이 사인회에 참석한다. 사인회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28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시 본인 이름을 비롯해 생년월일·전화번호·신청사유를 함께 기재하면 된다.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팬 5팀(4인 기준·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매)을 비롯한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5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야구공을 지참해야한다. 신청은 1루 외야 1-5문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고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베어스데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태기자
기사제공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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