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美언론 설문 “최고 단기임대 선발 SD 케이힐”

난라다리 0

201707201328071040_1_20170720140454001.jpg?type=w540

 

 

[뉴스엔 안형준 기자]

케이힐이 최고의 '단기임대 선발'로 평가받았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7월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MLBTR은 "최고의 단기임대 선발투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단기임대 선발투수(Rental Starter)'는 영입해 후반기에만 활용한 후 FA가 되는 투수들이다.

MLBTR은 "최고의 단기임대 선발은 다르빗슈 유(TEX)지만 아직 시장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조니 쿠에토(SF)도 옵트아웃을 선언 여부가 아직 미지수다"고 다르빗슈와 쿠에토를 후보에서 제외했다. MLBTR은 트레버 케이힐, 줄리스 차신(이상 SD), 마르코 에스트라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이상 TOR), 스캇 펠드먼(CIN), 제레미 헬릭슨(PHI), 데릭 홀랜드(CWS), 하이메 가르시아(ATL) 등 8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총 7,222명이 설문에 응한 현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케이힐이다. 케이힐은 2,047표를 얻어 '최고의 단기임대 선발'로 꼽혔다. 케이힐은 올시즌 10경기에 선발등판해 57.1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9이닝 당 탈삼진도 11.1개에 달한다.

1,783표를 얻은 에스트라다가 뒤를 이었다. 에스트라다는 올시즌 19경기에서 104이닝을 투구하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5.33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것과 9이닝 당 9.9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가르시아였다. 1,020표를 받은 가르시아는 올시즌 17경기에 선발등판해 106이닝을 투구했고 3승 7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 중이다. 955표를 받아 4위에 오른 헬릭슨은 올시즌 19경기에서 107.1이닝을 투구했고 6승 5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572표를 얻은 리리아노(15G, 70IP, 5-5, ERA 6.04)는 5위에 올랐고 455표를 받은 홀랜드(18G, 97.1IP, 5-9, ERA 5.18)는 6위, 216표를 받은 펠드먼(19G, 103.2IP, 7-7, ERA 4.34)은 7위, 174표에 그친 차신(19G, 108IP, 8-7, ERA 4.33)은 최하위로 선정됐다.(자료사진=트레버 케이힐)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