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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데뷔 첫 미네소타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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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만에 마운드로 돌아와

최지만은 양키스서 방출될 듯


류현진(LA 다저스·사진)이 오는 25일(한국시간) 마운드에 오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등판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의 켄 거닛 기자는 20일 오전 SNS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미네소타전에 등판한다면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26일 만에 선발로 출장한다. 류현진은 에인절스전에서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얻어맞았으며,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지난 5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58개의 공을 던졌으며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전반기 14경기에 출전해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2013년 데뷔했지만 미네소타의 경기에 등판한 적이 없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한국계 입양아인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김정태)와 함께 구단으로부터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양키스는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 대 4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토드 프레이저 등을 영입했고, 40인 로스터를 새로 꾸리면서 최지만을 방출키로 했다. 

올 시즌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지난 5일 빅리그로 승격했고 첫 2경기에서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총 6경기에서 타율 0.267(1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을 유지했지만 대형 트레이드로 인해 설 자리를 잃었다.

손우성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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