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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이정후] 실책 출루가 유일...최근 한 달 최저 타율

조아라유 0

전반기 100안타를 채운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an Francisco Giants right fielder Jung Hoo Lee (51), middle, reacts after winnning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Saturday, July 11, 2026, in San Francisco. (AP Photo/Thien-An Truong)/2026-07-12 07:48:5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기 100안타를 채운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 콜로라도 전에서 1안타를 치며 MLB 데뷔 뒤 처음으로 전반기 일정을 소화하며 세 자릿수 안타를 채웠다. 두 경기 연속 안타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타율은 0.309에서 0.306로 떨어졌다. 한창 뜨거웠던 6월, 그의 타율은 최고 0.338까지 찍었다. '전고점' 대비 3푼 이상 떨어졌다. 지난달 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최저 기록이기도 하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투수 카일 프리랜드의 2구째 싱거를 공략했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1사 2루에서 나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좌타자 기준)으로 크게 벗어난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4-1로 앞선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작 아그노스를 상대로 왼쪽 타구를 생산했고, 상대 3루수의 포구 실책 덕분에 1루를 밟았다. 공식 기록은 실책이었다. 하지만 후속 헤수스 로드리게즈가 병살타를 치며 벤치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초 1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4-2로 승리했다. 


 

 

안희수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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