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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의 스페인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발표 주간이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이강인을 첫 영입으로 공식 발표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강인은 스페인 축구에서 이미 잘 알려진 선수"라며 "월드컵을 마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스페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강인이 PSG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란 보도가 쏟아졌다. 여기엔 출전 시간 및 입지 문제 등이 주요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로 대표되는 주요 일정서 배제했다. 이에 프랑스 다수의 매체는 이강인 측의 생각을 담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단 주장을 펼쳤다.
그러자, 다양한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 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종 승자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현지 보도를 종합한 결과, 이강인은 이미 양 구단에 이적 의지를 전달했고, 실제 최종 계약 역시 월드컵이 종료된 만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 에이전시 및 대리인 등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마무리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PSG가 이강인 거래에 가까워졌다"라며 "선수 측과 합의는 며칠 전에 완료됐다. 추후 며칠 내로 이강인의 합류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강인이 수일 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될 시 프리시즌 기간 한국 팬들 앞에 설 가능성도 높아진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오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사진=PSG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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