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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나스타로 돌아왔고 변우혁과 카스트로는 쐐기를 박았다→KIA 7-3 승리→올러 다승·ERA·탈삼진 전부 1위→박준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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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드의 경기. KIA 나성범이 7회초 무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원정 9연전서 순항하고 있다. 9회말 5점차 대역전패 이후 2연승을 거뒀다.

KIA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7-3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39승33패1무로 4위를 지켰다. 최하위 키움은 7연패했다. 26승47패1무가 됐다.

 

2026년 6월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드의 경기. KIA 카스트로가 9회초 1사 1루서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8승(5패)을 챙겼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러브, 체인지업, 커브를 섞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51로 낮춰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아울러 이날 대전 두산 베어스전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함께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탈삼진도 시즌 98개로 95개의 곽빈(두산 베어스)을 제치고 1위다.

키움 선발투수 박준현도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3패(1승)를 떠안았다. 그러나 포심 최고 157km에 슬라이더와 커브 등 단순하게 승부해도 5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었다.

키움은 1회말 서건창의 중전안타가 나왔지만 케스턴 히우라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KIA도 2회초 2사 후 김선빈과 한준수, 변우혁이 볼넷을 골라냈지만, 김규성이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결국 KIA가 3회초 2사후 김도영의 좌선상에 뚝 떨어지는 안타 이후 나성범의 선제 결승 우중월 투런포로 균형을 깼다. 153km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키움은 4회말 히우라의 좌중간 2루타로 찬스를 잡았으나 추격하지 못했다. 5회말 1사 1,3루 찬스서 어준서와 김동헌이 범타로 돌아섰다. KIA도 5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6회초 2사 후 변우혁의 좌월 솔로포로 도망갔다.

키움은 6회말에 0에서 벗어났다. 히우라의 사구 이후 김웅빈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쳤다. 그러자 KIA는 7회초 김호령의 우전안타, 김도영의 볼넷, 나성범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헤럴드 카스트로가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키움은 7회말 임병욱의 우월 솔로포로 다시 추격.

 

2026년 6월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드의 경기. KIA 선발투수 올러가 역투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IA는 9회초 김도영의 좌전안타에 이어 1사 후 카스트로가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마운드에선 올러가 내려간 뒤 조상우, 정해영, 김범수, 성영탁을 차례로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9회말 2사 1,2루서 서건창이 1타점 좌전적시타를 쳤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김진성 기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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