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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한화는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
| ⓒ 한화이글스 |
전날 삼성을 상대로 10-4 대승을 거둔 한화. 내친김에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선발 오웬 화이트는 7이닝 7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QS+ 투구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팀은 삼성에게 패하고 말았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한화 타선의 침묵이 너무나도 뼈가 아팠다.
이날 한화 타선은 8안타 3사사구로 1점에 그쳤다. 심지어 그 1점도 4회말에 나온 강백호의 솔로홈런이었다. 그것을 제외하면, 한화 타선이 힘을 내질 못했다.
1회부터 한화는 선두타자 이도윤이 우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페라자와 문현빈, 강백호가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이어지질 못했다.
2회에는 2사 이후 이원석의 안타와 도루로 2루의 득점권 찬스가 주어졌다. 하지만 박정현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또 득점에는 이어지질 못했다.
3회에는 2사 이후 페라자의 2루타가 나오면서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문현빈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강백호의 추격포가 터졌다. 스코어는 1-2. 뒤이어 허인서의 안타로 1사 1루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원석이 삼진, 박정현이 땅볼로 아웃되면서 추가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5회에는 2사 이후 페라자의 2루타가 나오면서 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문현빈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5회까지 한화의 잔루는 5개.
6회가 어떻게 보면, 한화 입장에서는 동점을 넘어 역전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강백호와 노시환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가 주어졌다. 여기서 삼성은 선발 양창섭을 내리고 김태훈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허인서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든 한화. 여기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그 뒤였다. 이원석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강백호가 무리하게 홈을 쇄도하다가 아웃이 되어버렸다. 비디오 판독까지 했으나 원심 유지였다. 뒤이어 박정현은 3루수 땅볼을 기록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고 말았다. 한화는 6회말 찬스를 허무하게 날렸다. 6회까지 한화의 잔루는 총 7개.
7회에는 1사 이후 이도윤이 안타를 쳤다. 삼성은 여기서 투수를 최지광으로 바꿨다. 그럼에도 한화는 기회를 살리려고 했다. 유민이 볼넷을 얻어내며 1, 2루 기회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문현빈과 강백호가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뽑지 못했다. 7회까지 한화의 잔루는 9개.
8회에는 2사 이후 이원석이 안타를 쳤다. 스코어는 1-3이었지만, 한화는 어떻게든 추겨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박정현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또 점수 뽑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8회까지 한화의 잔루는 10개.
9회에는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당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고 말았다. 최종 스코어 1-3으로 삼성에게 패하며 한화는 주간 성적 1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주중 3연전 NC에게 스윕패를 당한 한화는 주말 3연전 삼성 상대로 선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러나 그 기회를 살리질 못하면서 1승 1무 1패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21일)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선발 화이트가 QS+ 투구를 선보이며 제 역할을 했음에도 팀 잔루 10개로 인해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특히 득점권에서 8타석 나와 7타수 무안타에 그친 것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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