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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전, 반드시 승리하고파" 외쳤던 '일본 역대급 재능' 19세 사토, 스페인 발렌시아 이적 눈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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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일본 최고 재능' 사토 류노스케가 발렌시아 CF 이적이 임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FC 도쿄 소속의 19세 윙어 사토가 400만 유로(약 70억 원)의 이적료로 발렌시아 CF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이쿠치 카즈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사토는 발렌시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구단과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토는 차기 일본 축구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2023년 불과 16세의 나이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해 파지아노 오카야마 임대 시절에는 눈부신 득점포를 가동하며 'J1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는 등 일찌감치 프로 무대 검증을 마쳤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벌써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사토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에서 카가와 신지의 기록을 깨고 일본 대표팀 역대 최연소 월드컵 예선 출전 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에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대회 득점 2위, 도움 1위를 기록해 아시아 무대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준결승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운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한일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워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의 당돌한 포부대로, 당시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해 U-21 연령대로 출전했던 일본은 자신들보다 두 살 많은 한국 U-23 대표팀을 상대로 치열한 혈투 끝에 1-0 승리를 쟁취했다. 일본은 그 기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중국을 4-0으로 대파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어린 나이부터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핵심 자원으로 성장한 사토는 단숨에 유럽 명문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당초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역시 영입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본인이 발렌시아행을 원하며 행선지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양 구단의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번 이적은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사토의 스페인 무대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강조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태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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