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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파트너' 이한범, 체코전 이후 인기 폭발..."리버풀-뉴캐슬-첼시-리즈-브라이튼이 관찰"

조아라유 0

[OSEN=이대선 기자]

 



[OSEN=정승우 기자] 월드컵 무대가 이한범(24, 미트윌란)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덴마크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그가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최소 5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한범을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첼시 역시 이한범의 성장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공식 제안이 오간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 구단이 스카우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365' 역시 비슷한 내용을 전했다. 매체는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미트윌란 소속 수비수 이한범을 눈여겨보고 있다"라며 관심이 단순 루머 수준이 아님을 시사했다.

[OSEN=이대선 기자]

 


다만 현시점에서는 본격적인 영입전보다 '관찰 대상'에 가깝다. 두 매체 모두 실제 협상이나 이적 제안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 데이터를 축적하고 평가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한범은 지난 2023년 FC서울을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기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비 안정감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 중요성이 커진 빌드업 능력과 패스 정확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단순히 걷어내는 수비수가 아니라 경기 운영에도 관여할 수 있는 센터백이라는 평가다.

일부 현지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이한범을 분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중미 월드컵 역시 이한범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알릴 절호의 무대다.

[OSEN=이대선 기자]

 

 

이한범은 지난 12일 열린 체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김민재, 이기혁과 함께 스리백의 한 축을 맡았다. 그는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의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체코의 제공권과 전방 압박에 맞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후방 빌드업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유럽 주요 리그 구단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인 센터백이 빅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이한범의 이름이 이적시장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정승우 기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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