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자금력을 얻은 주제 모리뉴 감독이 역대 이적료 지출로만 10억 파운드(약 1조 4,800억원)를 넘어서 것으로 집계됐다.
맨유는 이번 여름 빅토르 린델로프의 영입을 시작으로 최근 에버턴에서 로멜로 루카쿠까지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원하는 선수 영입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 독일 이적시장 조사기관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올 여름 맨유는 린델로프와 루카쿠의 영입으로 1억 175만 파운드(약 1,505억원)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리뉴 감독에게도 놀랄만한 기록이 따라붙었다. 감독 커리어에 있어 역대 이적료 지출이 무려 10억 380만 파운드(약 1조 4,854억원)로 집계된 것이다.
모리뉴 감독은 2002년 FC포르투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이후 첼시, 인테르, 레알 등 수 많은 팀을 거쳤다. 특히 2004년 잉글랜드 첼시로 부임한 이후로부터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 등 구단 수뇌부들의 막강한 자금력이 뒷받침됐다.
포르투, 인테르, 레알, 첼시 시절을 통틀어 7억 4,580만 파운드(약 1조 1,036억원) 가량을 사용한 모리뉴 감독은 맨유로 둥지를 튼 이후 폴 포그바, 루카쿠 등 선수들 영입으로만 2억 5,800만 파운드(약 3,818억원)를 사용했다. 감독 커리어를 통튼다면 10억 380만 파운드(약 1조 4,854억원)라는 금액이 집계된다.
■ 모리뉴 역대 이적료 지출
포르투 :: £18m(약 266억원)
인테르 :: £101.4m(약 1,500억원)
레알 :: £147m(약 2,174억원)
첼시 :: £479.4m(약 7,092억원)
맨유 :: £258m(약 3,817억원)
총 £1003.8(약 1조 4,854억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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