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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미국-파라과이 개막경기에 앞서 개막 무대를 빛낸 블랙핑크 리사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전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리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파라과이의 개막 경기에 앞서 공연 무대에 올라 아니타, 레마와 함께 월드컵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Goals)를 선보였습니다.
K팝 멤버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건 리사가 두 번째 입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르고 개막식 공연도 펼친 바 있습니다.
사상 첫 3개국 공동개최로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개막식도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12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을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한국어 가사가 담긴 'DNA'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월드컵 경기에 하프타임쇼가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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