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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타자 파워랭킹에서 득표에 성공했다. 톱10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표를 받으며 최근 주가를 드높였다. 미국 현지 전문가들도 이정후를 현재 빅리그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MLB닷컴은 12일(한국 시각) 타자 파워랭킹을 업로드했다. 5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받았고, 톱10 선수를 공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가 2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새롭게 톱10에 진입해 2위까지 올라섰다. 애슬레틱스의 닉 커츠, 워싱턴 내셔널스의 제임스 우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코빈 캐롤이 3~5위에 포진했다.
뉴욕 양키스의 벤 라이스가 6위에 랭크됐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얀디 디아스가 7위, 뉴욕 메츠의 후한 소토가 8위에 자리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던 워커가 9위, 홈런 1위를 달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는 3위에서 7계단 미끄러져 10위에 자리했다.
◆ MLB 타자 파워랭킹 톱10(괄호 안은 지난 순위)
1위 요르단 알바레스(2·휴스턴 애스트로스)
2위 오타니 쇼헤이(새로 진입·LA 다저스)
3위 닉 커츠(4·애슬레틱스)
4위 제임스 우드(5·워싱턴 내셔널스)
5위 코빈 캐롤(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6위 벤 라이스(새로 진입·뉴욕 양키스)
7위 얀디 디아스(새로 진입·탬파베이 레이스)
8위 후안 소토(8·뉴욕 메츠)
9위 조던 워커(6·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0위 카일 슈와버(3·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정후는 톱10에 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타 득표 선수들에 포함됐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CJ 에이브럼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윌슨 콘트레라스, 애슬레틱스의 타일러 소더스트롬, 밀워키 브루어스의 브라이스 투아랑 등과 함께 표를 받았다. 최근 18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타율 0.338)에 오른 부분이 반영됐다.
* 기타 득표 선수들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CJ 에이브럼스(워싱턴 내셔널스),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 레드삭스), 타일러 소더스트롬(애슬레틱스), 브라이스 투아랑(밀워키 브루어스), 란디 아로사레나(시애틀 매리너스),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 제이크 바우어스(밀워키 브루어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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