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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협상 시작! 맨유, 브루노가 추천했던 2004년생 유망주 노린다…"캐릭이 강력하게 원해"

조아라유 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맨유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과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이 필수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맨유의 타깃은 웨스트햄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맨유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에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닷컴'은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필요한 재정적 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웨스트햄과 공식적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맨유행을 꿈의 이적으로 여긴다. 실제로 이적을 매우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이 페르난데스를 강력하게 원한다. 매체는 "페르난데스 영입은 캐릭 감독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르난데스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베테랑들에게 의존해온 중원을 현대화하는데 적합한 프로필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매체는 "하지만 맨유 이사회는 이번 거래의 재정적인 규모에 대해 양보할 수 없는 선을 설정해 놓았다. 맨유는 웨스트햄이 요구하는 천문학적인 8,000만 파운드(약 1,621억 원)의 이적료를 맞춰줄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협상 일정에도 외부 변수가 있다. 웨스트햄은 오랜 기간 공동 구단주였던 데이비드 설리번의 퇴장 이후 심각한 내부 혼란을 겪고 있다. 행정 공백으로 인해 일반적인 이적 업무마저 지연될 수 있다"라고 더했다.

페르난데스는 2004년생이지만 이미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유망한 선수다. 스포르팅, 이스토릴 프라이아, 사우샘프턴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5-26시즌 웨스트햄에 합류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까.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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