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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내로 진지한 제안할 것"… 오현규와 트로사르, 베식타시서 한솥밥 먹나? 뉴캐슬, 인테르, ATM도 관…

조아라유 0

 

 

레안드로 트로사르

오현규



베식타시아스널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대한민국의 오현규와 함께 베식타시의 공격 라인을 이끌게 된다.

베식타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트로사르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스널은 왼쪽 윙포워드를 보강할 계획이라 트로사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아스널의 선택은 트로사르와 '재계약'이었다. 다만 독특하게도 계약 기간은 유지한 채 급여만 높이는 형식이었다. 트로사르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종료될 예정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또다시 왼쪽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에 베식타시는 다시 트로사르에게 접근하는 모양새다. 튀르키예 매체 '스포르엑스'는 베식타시가 트로사르를 영입하기 위해 며칠 내로 진지한 제안을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트로사르를 품지 못한 베식타시는 측면 자원을 '3명이나' 임대로 데려왔다. 하지만 젠기즈 윈데르, 엘 빌랄 투레, 조타 실바 중 누구 하나 제 몫을 하지 못했고, 이들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빌랄 투레

 



그 사이 트로사르의 활약은 눈부셨다. 당초 그는 공격포인트는 잘 쌓지만 경기 영향력이 부족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다 보니 주전보다는 '조커'로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25-26시즌에는 달랐다.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전개를 풀어주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후방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가담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공격포인트까지 쌓으면서 50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했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의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승리했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은 트로사르였다.

하지만 아스널은 트로사르의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94년생인 데다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여름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게다가 마침 아스널은 이름값 있는 왼쪽 공격 자원 영입을 추진 중이라 해당 포지션에 적절한 매각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트로사르

아스널이 트로사르를 데려올 때 당시 이적료는 2,400만 유로(약 431억 원)였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트로사르의 현재 몸값을 1,800만 유로(약 323억 원)로 책정했다. 또한 '스포르엑스'는 베식타시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테르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거대 클럽들이 트로사르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영입 경쟁을 펼친다면, 아스널은 원금 회수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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