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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보 "주택 뒤편서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도 불분명" 前 가봉 국가대표 무사…

조아라유 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가봉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런두 무사부킹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매체 '라 데페슈'는 6일(한국시간) "무사부킹이 가봉 리브르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무사부킹이 숨진 채 발견된 건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매체에 따르면 한 현지 소식통은 그가 "리브르빌의한 주택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도 아직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커리어 전반을 유럽 무대에서 보낸 베테랑 수비수였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07년 프랑스의 SM 캉 유스팀에 입단하며 기틀을 다졌고, 이후 2012년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프로 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프랑스 무대를 시작으로 그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다양한 유럽 리그를 누볐다. 그라나다 CF(스페인), 우디네세 칼초(이탈리아)를 비롯해 FC 로리앙, 툴루즈 FC(이상 프랑스) 등 여러 클럽의 유니폼을 입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가봉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 14경기를 소화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굵직한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2021년 인도의 벵갈루루 FC로 이적한 그는 2022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축구화를 벗고 제2의 인생을 보내던 무사부킹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전 소속팀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데뷔팀이었던 SM 캉은 성명을 통해 "이런두 킹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비통하다. 34세로 SM 캉에서 성장한 그는 우리 구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 끔찍한 시련 속에서 그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디네세 역시 "이런두 무사부킹의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구단은 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고인의 유족 및 지인들과 슬픔을 함께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판터 인사이드

 

 

김경태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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