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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확실하게 자신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 가운데 자산이 많은 선수 TOP 10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더 선'이 2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많은 스타 선수들은 이미 수백만, 심지어 수십억 파운드의 재산을 축적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다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부유한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문구와 함께 월드컵 참가 선수들의 순자산을 분석한 '월드컵 부자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5,9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와 함께 엘링 홀란이 5,900만 파운드로 9위에 랭크됐다. 8위는 리야드 마레즈가 차지했으며 6,300만 파운드(약 1,290억 원)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총 자산 7,400만 파운드(약 1,520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7위에 올랐다.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로 불리는 손흥민은 북런던에서 10년을 보낸 뒤 현재 LA FC에서 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한 한국 대표팀 통산 15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달 안에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그는 조국에서 영웅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어 수많은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선수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더 선'은 "호날두는 2025년 순자산 10억 파운드(약 2조 500억 원)를 돌파했으며, 현재도 재산 규모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라며 "알 나스르와 체결한 계약은 연간 1억7,300만 파운드(약 3,5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호텔 사업, 피트니스 센터, 파델 클럽, CR7 패션 브랜드, 영화 스튜디오를 비롯해 기술·유통 사업, 대규모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거대한 사업 제국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오넬 메시가 그 뒤를 이었다. 무려 7억 4,200만 파운드(약 1조 5,230억 원)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메시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6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만 1억4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다"라고 언급한 더 선은 "그의 후원 계약 목록에는 아디다스, 펩시, 돌체앤가바나, 오데마 피게, 질레트, 터키항공, 타타 모터스 등이 포함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 네이마르(3억 3,400만 파운드), 킬리안 음바페(1억 8,600만 파운드), 해리 케인(1억 1,000만 파운드), 모하메드 살라(1억 400만 파운드)가 각각 3, 4, ,5,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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