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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는 이정후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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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전에서 돌아온 이정후는 복귀 후 3경기에서 15타수 11안타의 불방망이를 뽐냈다. 복귀 첫 경기에서 4안타를 쏟아냈고, 전날에는 4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해냈다. 3경기에서 11안타를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도 복귀 전 0.268에서 0.304로 크게 올랐다.
바이텔로 감독도 이정후의 복귀와 활약에 두 손 들어 환영했다. 경기 후 그는 ‘MLB 닷컴’을 통해 “이게 바로 이정후의 모습”이라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아마 이정후는 우리 팀에서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서 아웃된 적이 가장 많은 타자일 것”이라며 “매우 재능 있는 타자”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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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막판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인 이정후의 질주는 6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정후는 몰아치기 속에 5월 월간 타율 0.313을 기록했다. 4월에 찍은 0.312에 이어 두 달 연속 3할 타율을 뽐냈다.
이정후는 쾌조의 타격감을 앞세워 2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다.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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