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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난조’ 양키스, SD 필승조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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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샌디에이고 불펜을 영입할까.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7월 10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을 인용해 뉴욕 양키스 소식을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양키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불펜투수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대상자는 '좌완 특급'이 된 브래드 핸드와 샌디에이고 마무리투수 브랜든 마우어다.

지난해부터 특급 불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핸드는 올시즌에도 42경기에서 2승 4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양키스 뿐 아니라 많은 구단에서 지켜보고 있는 투수다. 반면 마우어는 올시즌 38경기에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5.60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양키스는 최근 필승조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델린 베탄시스(최근 11G ERA 8.38)와 타일러 클리퍼드(최근 11G ERA 14.46)는 힘겨운 모습이다. 새 얼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샌디에이고는 양키스의 최고 유망주인 글레이버 토레스를 원하고 있다. 토레스는 현재 토미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일찍 마친 상태다.

MLBTR은 "여러 팀들은 양키스가 최고 유망주들을 트레이드 할만큼 충분한 유망주를 갖추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키스는 45승 41패(승률 0.523)를 기록해 보스턴 레드삭스에 3.5경기 뒤쳐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승률 1리차 지구 3위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지구 순위 경쟁에서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승차가 사라진 상황이다. 반등이 필요한 양키스가 과연 유망주를 내주고 불펜을 영입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왼쪽부터 브래드 핸드, 브랜든 마우어)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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